유난히 산이 당기는 계절이 있다. 바로 가을이다. 굳이 형형색색의 고운 단풍을 입에 올리지 않더라도 가을 산행의 이유는 차고 넘친다. 일단 따듯 시원한 바람과 높아진 하늘, 그리고 탁 트인 시야만으로도 가을 산행은 떠나기도 전에 이미 만족스럽다. 마스크 탓에 덜하긴 하지만 폐 속 깊숙이 들이 마시는 쾌청한 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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