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막사발과 찻잔은 일본 전국시대에 성 하나와 맞바꿀 만큼 귀한 문화재였다. 오다 노부나가는 찻잔을 지방 영주(다이묘)에게 주며 군신의 징표로 삼았다. 쿠데타로 노부나가는 죽고, 곧바로 정권을 탈취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막사발 정치를 계속 이어갔다. 히데요시는 찻잔으로 정적을 회유하거나 인재를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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